홍성읍 지역사회보장協 빵 나눔 운동
홍북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전달
홍북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전달
홍성군 곳곳에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승)는 지난 6월 30일 나눔문화 확산 운동의 하나로 ‘빵 나눔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홍주제과기술학원 학생 25명이 만든 쌀 카스텔라 120개를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왼쪽 사진>.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세승 위원장은 “협의체는 홍성읍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참여형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문화 확산 운동은 지역주민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자원봉사 및 지역사회 문제에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한편 홍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신화)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14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10㎏)’ 52포대를 전달했다<아래 사진>.
홍북읍 부녀회는 우리 마을 대청소, 숨은 자원 모으기, 중고장터 등 각종 행사 시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해마다 초복에 효 경로잔치를 개최해 700여명의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김신화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생활하시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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