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르신 위한 생필품 전달
다중이용시설 열 감지 카메라 설치도
다중이용시설 열 감지 카메라 설치도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환)는 6일 광진전기공사(홍성소방서 옆)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발굴 생필품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한누리 ▲내포사회복지연구원 ▲홍성의료원 ▲홍성군드림스타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사회복지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등 총 11개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이들은 수급자와 차상위 등 중복대상을 제외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80명을 발굴해 1인 3만원 기준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라면+모자, 선풍기 중 어르신들이 직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앞서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와 홍성문화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외선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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