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기본 노하우2
카페창업 기본 노하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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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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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카페푸어 대표)

누구나 한번쯤은 ‘나도 커피숍 사장님이 되고 싶다’라는 꿈을 한번정도 가져봤을 거라 생각된다.

나 역시 5년 전 바리스타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나도 나의 카페를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 꿈은 오랜 노력 끝에 이뤄냈다.

하지만, 작은 구멍가게라도 시작할 때는 절차가 있는 법이다.

뭐든지 쉬워 보인다고 해서 절대로 쉽게 생각하고 함부로 뛰어들어서는 안된다.

모든 사업을 시작할 때는 사업계획서라는 것이 필요하다.

그 사업이 커피숍이어도 마찬가지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간단하게 6하원칙을 통하여 계획서에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즉,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누가? 창업자가 될 것이며,

언제? 오픈시기를 언제로 할것인가?

어디서? 지역, 위치, 장소선택을 하는 것이다.

무엇을? 업종을 말하며,

어떻게? 매장 컨셉 및 인테리어, 운영방법을 말할 수 있겠다.

왜? 내가 왜 이 사업을 하는지의 목적이 뚜렷해야한다.

6하원칙에 의해 답은 나왔다.

아주 간단한 사업계획서가 만들어진 것이다.

6하원칙 중 가장 중용한 것을 뽑자면, ‘언제? 그리고, 왜?’를 뽑을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카페는 매출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는 여름시즌이 가장 피크라고 볼 수 있다.

아이스 음료가 많이 판매되는 여름철에는 더우면, 시원한 곳을 찾게 되는 소비자의 심리와 단가가 비싼 아이스음료 위주로 판매가 되니 매출이 많이 오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 준비는 겨울에 시작해서, 따듯한 봄에 오픈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내가 카페를 왜 할 것인가? 목적이 뚜렷해야 한다.

단순히 돈을 벌려고만 한다면, 실패한 매장에 될 것이다.

고객이 내 매장을 찾았을 때 좋은 감정을 갖고 다시 찾아오게 만들어야 한다.

고객을 단순히 돈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찾아올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어야한다.

소통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쉬어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어야한다.

그런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단순히 음료를 팔아 이익을 창출하려는 카페가 많을 뿐이다.

카페를 시작하기 전 많은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작은 사업이라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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