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에 ‘사랑비’가 내렸다
충남적십자에 ‘사랑비’가 내렸다
  • 노진호
  • 승인 2020.07.29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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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기업인協·10개 회원사 밑반찬 지원금 전달
삼계탕 200팩 기탁, 207번째 바른충남기업도 탄생
29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열린 밑반찬 지원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29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열린 밑반찬 지원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에 ‘사랑’이 쏟아졌다.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회장 박근성) 및 10개 회원사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3층 회의실에서 밑반찬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예산군 관내 결식청소년 대상 주1회 밑반찬 도시락 지원사업에 쓰인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와 ▲극동에치팜㈜ ▲프린스페이퍼㈜ ▲㈜엠케이 ▲성원건설㈜ ▲㈜신암정유 ▲㈜천둥 ▲㈜프로헤드헌터 ▲수림조경건설㈜ ▲정우볼트 ▲㈜천일 등이 참여했다.

또 이날 ㈜티와이(대표 한성희)는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가마치 삼계탕’ 200팩을 기탁했다. ‘가마치 삼계탕’은 질 좋은 유황 먹은 닭을 중·고온 살균처리로 생산해 방금 삶은 닭처럼 육질이 쫄깃한 게 특징이라고 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 중인 ㈜천일 강석은 대표는 바른충남기업 207호로 참여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사진>.

이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인퓨전프로젝에서 후원한 유아동신발 300켤레를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에 전달하며, 외국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 자녀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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