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4일 금마면 화양리에서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입은 우렁이 양식농가를 찾아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활동을 벌였다<사진>.
이곳은 3일 내린 집중호우로 3000평(9746㎡) 규모의 우렁이 양식장에서 약 15t의 우렁이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농수산과장을 포함한 15명의 직원들로 긴급대민지원반을 편성하고, 유실된 우렁이 수거 및 농가 주변 정리 등을 도왔다.
최주식 농수산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대민지원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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