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경관협정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충남도는 홍성군 ‘고미당 마을<사진>’을 올해 도 경관협정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관협정 시범사업은 관 주도의 경관 관리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거주지 경관을 쾌적하게 만들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3월 시·군 공모 후 사업 취지 설명회 등을 거쳐 4개 시·군으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후 경관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현지·서류심사 등을 거쳐 홍성군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앞으로 홍성군은 도비와 군비 각각 1억 9000만원 등 총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고미당 마을을 경관명소로 가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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