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명… 이달 19일부터 10차례 진행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천연염색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연염색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전 과정을 자연 원재료와 손으로 주물러 염색을 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오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운영된다(매주 수요일). 이번 프로그램 진행은 이응노 마을 별의별 공방 임미숙 대표가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천에 그리는 그림’으로 나만의 아트상품을 만드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이응노 마을 별의별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홍성군민에 한해 최대 10명을 오는 11~18일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비는 무료이다. 다만 재료비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leeungno.hongse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응노의 집 방문 또는 이메일(goamleeungn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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