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지역 7개교에 150개씩 전달
홍성군 광천읍 ‘필락(Feel-樂) 청소년 봉사단’이 직접 만든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관내 학교에 전달했다<사진>.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목걸이는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하 봉사단체인 필락 청소년 봉사단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이들이 지난 8월 한 달간 손수 만든 1050개의 마스크 목걸이를 광천지역 7개 학교에 150개씩 전달했다.
한 봉사단원은 “직접 만든 마스크 목걸이를 친구들이 사용할 생각을 하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다”며 “코로나19가 빨리 멈춰 정상적으로 학교에 등교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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