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9·20번 확진자 발생
홍성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었다.
군은 10일 오후 9시49분 발송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용봉초등학교 학생·교직원 검사자 131명 전원 음성, 샬롬어린이집 교사 2명 확진, 원생·종사자 37명 음성’이라고 밝혔다.
홍성 19·20번(충남 407·408번) 확진자는 모두 20대이며, 10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홍성 1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현재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홍성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중학교 26개교에 10~11일 원격수업을, 학원·교습소는 오는 17일까지의 휴원을 권고했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