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오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 내포뉴스
  • 승인 2020.09.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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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예산군 오가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문수, 부녀총회장 조명자)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오가면 내량리에 위치한 공동묘지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 및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오가면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추석을 앞두고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며 효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벌초 봉사가 이뤄졌다.

박문수 새마을 협의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원 수 제한,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고 정이 넘치는 오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솔선수범하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년 민관이 함께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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