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은 지난 15일 자체 혁신모임인 ‘스파클링’ 회원들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토론회<사진>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스파클링’은 국가유공자 등록, 의료지원 등 실무직원 6명으로 구성된 직장 내 혁신모임으로, 장벽 없는 협업과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인한 ‘전 직원 대비 3분의 1 이상 재택근무 의무화 조치’에 대한 문제점과 현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한 민원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희 지청장은 “담당업무와 관계없이 더 긍정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모색하려는 자세 또한 적극행정이고 혁신”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급변한 만큼 좀 더 유연한 생각으로 직원과 민원인이 윈윈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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