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공… ‘청년’
충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공… ‘청년’
  • 노진호
  • 승인 2020.09.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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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19일 도청에서 펼쳐진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19일 도청에서 펼쳐진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19일 도청에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청년기본법 제7조)이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지역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와 기념사, 주제발표, 참여자와 소통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 전반의 모든 콘텐츠를 청년들 스스로가 기획·운영해 그 의미가 더 컸다. 청년들은 ‘D·N·A(Data·New·Action)’ 발표를 통해 청년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했고, 청년이 제안하는 새로운 정책과 청년정책 홍보영상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온라인 소통·공감 시간에서는 청년을 위한 중간조직지원체계 구축과 청년 기본조례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양승조 지사는 “청년은 충남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주인공인 만큼 청년의 고민과 바람을 더 가까이서 들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의 날 공식사이트 메인화면 캡처
청년의 날 공식사이트 메인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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