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더 안심할 수 있는 식당 여기에
코로나19… 더 안심할 수 있는 식당 여기에
  • 노진호
  • 승인 2020.10.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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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충남형 더 안심식당 2000곳 지정

충남도는 12일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2000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더 안심식당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식당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식사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충남형 더 안심식당의 필수 지정 기준은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국, 탕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모든 직원 마스크 착용 등이다. 또 ▲화장실 손 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 소독제 비치 ▲위생등급 지정 및 신청 업소 등 선택 기준을 1개 이상 충족해야 한다.

충남형 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제공하며 종사자 마스크와 위생수저 용품 등을 제공하고 온라인 포털과 지도 앱 등에 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남형 더 안심식당은 도 누리집과 네이버, 한식포털(http://www.hansik.or/kr/kr), 티-맵(T-map)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이달부터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실천 과제 및 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

충남형 더 안심식당 중 한 곳의 내부 모습. 충남도 제공
충남형 더 안심식당 중 한 곳의 내부 모습.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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