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소년 웹 드라마 2편 제작 완료
홍성군이 청소년 양성평등 웹 드라마 ‘화장하는 남자가 어때서?’와 ‘학교 내 성차별 방언’ 제작을 완료, 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 공개된 ‘화장하는 남자가 어때서?’는 조회수 1300회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웹 드라마 제작 참여가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친구들과도 양성평등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 웹 드라마 제작캠프’는 홍성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첫 문화사업으로 지난 6~9월 한국K-pop고등학교, 서부중학교 학생과 담당교사가 연기자와 스태프로 참여했으며, 청운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진과 배우 최은지, 우지훈 PD 등이 지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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