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도내 재난취약계층 어르신 457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행보조차 전달은 지난해 11월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9 적십자 희망나눔 자선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및 기부금으로 추진됐다.
4500여만원의 사업금액은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이 2000만원을, 충남개발공사가 10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충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화인에프티, 천안건축적산사무소, 근풍실업 등 각종 후원사 및 일반시민들도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행정기관 및 적십자 봉사원 추천을 통해 보행보조차 전달 대상 어르신을 선정했으며, 순차적으로 전달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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