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모나무르… 전석 무료
충남문화재단 전문예술가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 독주회가 23일 오후 3시 아산 모나무르(수변무대)에서 열린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숙명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 졸업 후 미국 웨스턴미시간대학교에서 석사를,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 전문예술가로 선정된 이선희는 2016년 ‘가을’을 시작으로, 2017년 ‘봄’ 2018년 ‘거울’ 2019년 ‘봄’ 등 사계절 콘셉트에 맞춰 해마다 독주회를 선보였다.
올해 독주회에서는 다시 찾아온 가을을 연주한다. 이날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첫 곡 ‘로멘티카’부터 마지막 곡 ‘한 악장의 소나타’까지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이선희 독주회는 충남도와 충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전석 무료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모나무르(☎041-582-1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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