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폐회’
  • 노진호
  • 승인 2020.10.26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정질문 28건 진행, 조례안·일반안건 14건 심의
지난 22일 홍성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홍성군의회 제공
지난 22일 홍성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홍성군의회 제공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 제273회 임시회 일정(20~22일)이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상정된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를 벌여 12건을 원안가결 및 찬성의견 채택했고, 2건은 수정가결했다.

지난 21일 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국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대안이 제시됐다. 이날 의원들은 총 28건의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윤용관 의장은 “제8대 홍성군의회 후반기 첫 군정질문을 열정적으로 준비해준 의원들과 성실히 답변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군정질문을 통해 도출된 사항이나 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273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이병희 의원은 ‘사과하십쇼! 사과하십쇼! 사과하십쇼! 충주사과~’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가 기발하고 재밌는 홍보방식으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홍성군 또한 기존 지역마케팅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