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질문 28건 진행, 조례안·일반안건 14건 심의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 제273회 임시회 일정(20~22일)이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상정된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를 벌여 12건을 원안가결 및 찬성의견 채택했고, 2건은 수정가결했다.
지난 21일 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국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대안이 제시됐다. 이날 의원들은 총 28건의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윤용관 의장은 “제8대 홍성군의회 후반기 첫 군정질문을 열정적으로 준비해준 의원들과 성실히 답변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군정질문을 통해 도출된 사항이나 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273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이병희 의원은 ‘사과하십쇼! 사과하십쇼! 사과하십쇼! 충주사과~’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가 기발하고 재밌는 홍보방식으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홍성군 또한 기존 지역마케팅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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