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홍성서 소통
양승조 충남지사, 홍성서 소통
  • 노진호
  • 승인 2020.10.26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항 마온리 온요마을서 주민간담회
광천전통시장·보훈회관 등도 방문

양승조 충남지사는 26일 홍성지역의 작은 마을, 보훈회관 등을 찾아 지역민과 소통하고,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양 지사는 구항면 마온리 온요마을에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도민들의 성원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농어민수당과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추진 중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양 지사는 광천전통시장으로 이동해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 피해 현황을 듣고 방역상황을 살폈다. 또 코로나19로 광천토굴새우젓 축제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 홍성군 보훈회관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는 이번 홍성 방문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26일 홍성군 구항면 마온리 온요마을을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왼쪽)가 마을주민과 인사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26일 홍성군 구항면 마온리 온요마을을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왼쪽)가 마을주민과 인사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