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식
충남도,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식
  • 노진호
  • 승인 2020.10.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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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민원실 앞 홍보부스도 설치
2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식’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2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식’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7일 도청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는 또 이날부터 도청 민원실 앞에 ‘찾아가는 환경교육 홍보부스’를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들에게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알리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체험활동 등을 안내한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으로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 모범이 되는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지정으로 2023년까지 환경부로부터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도는 지난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한 후 후속조치를 위한 충남형 환경교육도시 모델을 개발해 31개 사업의 세부계획과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 성과는 도의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들이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우수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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