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선생님들, 함께 고민하다
충남의 선생님들, 함께 고민하다
  • 노진호
  • 승인 2020.11.13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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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원격수업 한마당 9~13일
1800여명 참여… 쌍방향 수업 나눔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9~13일 충남의 온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원격수업 한마당’을 열었다<사진>.

‘원격수업 한마당’은 ▲여는 마당 ▲알면 실속 있는 톡! ▲수업 나눔방 ▲교실 콕! 아무나 도전 ▲원격수업 한마당 후기 등의 온라인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혼합수업을 할 수 없던 상황이라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된 수업 나눔 시간은 180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 충남교육 홍보대사인 정건영 교수의 축하연주와 모래 예술 작품이 더해져 행사의 품격을 높여줬다.

새내기 선생님인 내포중학교 조재희 교사는 “원격수업에 대한 여러 방법을 탐색하며 수업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선생님의 수업사례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게시판에 남겼다.

도교육청은 원격수업 한마당 누리집에 탑재된 콘텐츠와 수업 영상 및 자료 등을 충남 온라인 콘텐츠 통합시스템으로 옮겨 현장 교사들이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13일 충남도체육회와 학교 체육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건강걷기 365 프로그램 지원과 학생 기초체력 증진 ▲학생 선수 인권보호 협력체계 구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회 운영 협력체제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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