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기원 윤여태 박사 ‘벼 육종의 달인’ 선정
충남도 농기원 윤여태 박사 ‘벼 육종의 달인’ 선정
  • 노진호
  • 승인 2020.11.18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
‘빠르미’ 이기작 개발 성과 인정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윤여태 박사<사진>가 지역경제 분야 ‘벼 육종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공무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선발하고 있다.

윤여태 박사는 7월에 수확 가능해 국내 최초로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 벼 품종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빠르미 이기작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윤여태 박사는 “빠르미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료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충남농업 발전을 위한 벼 신품종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