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현지인 “함께 가자”
귀농·귀촌-현지인 “함께 가자”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0.11.1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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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귀농귀촌인연합회 홍동면협의회 창립
홍성군귀농귀촌인연합회 홍동면협의회가 18일 홍동면행정복지센터에 창립 발대식을 갖고 모임,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행복한 귀농생활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홍성군 제공
18일 홍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홍성군귀농귀촌인연합회 홍동면협의회 창립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18일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현지인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홍성군귀농귀촌인엽합회 홍동면협의회(이하 홍동면협의회)’ 창립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 김진애 홍성군귀농귀촌인연합회장,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홍동면 귀농귀촌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귀농‧귀촌인 지원 제도 안내와 성공적 귀농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관내 귀농‧귀촌인 20여명도 축하떡을 함께 나누며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해 행복한 귀농생활을 함께 이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김태훈 씨는 “귀농 준비‧적응‧정착까지 몸소 겪으며 느꼈던 점들이 많았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어려움 해소와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희 면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홍동면협의회가 귀농‧귀촌인들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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