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적극행정 ‘공식 인증’
충남의 적극행정 ‘공식 인증’
  • 노진호
  • 승인 2020.11.19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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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3건 수상
18일 열린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통합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18일 열린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통합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충남도는 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3건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반기별로 경진대회를 열고, 18일 통합 시상식을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등 4개 분야 780여개 기관으로부터 845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예선과 2차 본선 등을 거쳐 최종 54건이 선정됐다.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아산시 관계자가 정세균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아산시 관계자가 정세균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도는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상반기에 아산시가, 하반기에 도 환경안전관리과가 선정됐고, 하반기 지방 공사·공단 분야에서 충남개발공사가 뽑혔다.

아산시의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구축’은 국무총리상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도 환경안전관리과의 ‘제철회사 환경오염 개선 기술 개발 유도’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또 충남개발공사의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조기 공급’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하균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행복을 위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도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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