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을 위해… 349억원 투입
미래교육을 위해… 349억원 투입
  • 노진호
  • 승인 2020.11.20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교육청, 모든 학교에 교사용 노트북·학생용 스마트 패드 보급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모든 학교에 무선 인터넷 구축과 원격수업을 위한 교사용 노트북과 학생용 스마트 패드를 보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일 교사용 노트북 보급을 위한 업체 선정을 하고, 총 103억원을 투입해 9610대의 노트북을 오는 12월부터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

또 무선 인터넷 구축을 위해 180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일반교실과 일부 특별교실(9820실)에 기가(GIGA)급 속도의 무선공유기(AP)를 설치할 계획이다.

학생용 스마트 패드는 66억원을 투입해 내년 1월까지 초·중학교에 지원한다. 원격수업,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 온라인 교과서 활용 수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평균 60대씩 배부한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미래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은 총 34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라며 “내년 상반기 이후에도 무선 환경 구축과 학생용 패드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