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동 홍성문화원장 '연임'
유환동 홍성문화원장 '연임'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0.11.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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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성공… 임기 4년

제20대 홍성문화원장에 유환동 현 원장<사진>이 선임됐다.

19대 홍성문화원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홍성문화원은 선거관리위원회를 결성하고 문화원 및 홍성군청 누리집 등에 임시총회와 원장선거 일정을 공고했으며,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현 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홍성문화원은 임원선출규정에 따라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통해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기는 4년이다.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홍주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중도일보 편집부국장을 역임했고, 18대 홍성문화원장에 취임했고 19대를 거쳐 3선에 성공했다. 그는 현재 충남문화원연합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유 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임기 동안 별관 신축, 문화학교 활성화, 업무차량 확보, 회원 확충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4년간 20대 원장 재임 중 문화원 본관 시설 개선, 주차장 확충, 문화원 주변정비, 야외공연장 설치 등 문화원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마무리해 명실공히 군민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연임을 허락해 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과 문화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원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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