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이, 사는 이 모두 좋은 ‘직거래 장터’
파는 이, 사는 이 모두 좋은 ‘직거래 장터’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0.11.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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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자매결연한 서울 양천구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장곡면은 자매도시인 서울 양천구에서 24~25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홍성군 제공
장곡면은 자매도시인 서울 양천구에서 24~25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 장곡면(면장 이항재)은 24~25일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도·농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다섯 농가가 참여해 배추·무·고춧가루·새우젓 등의 김장재료와 장곡면에서 생산된 청정 햅쌀 등 60여 품목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총 36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항재 면장은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홍성군의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는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의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과 양천구는 2012년부터 주민들의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교류행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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