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국비 확보 발품
양승조 충남지사, 국비 확보 발품
  • 노진호
  • 승인 2020.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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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 예결위 여야 간사,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 면담
양승조 지사(오른쪽)가 25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홍근 의원과 면담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양승조 지사(오른쪽)가 25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홍근 의원과 면담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국비 확보를 위해 또 한 번 여의도로 향했다.

양 지사는 25일 국회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여야 간사(박홍근·추경호 의원),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10억원 지원(총사업비 1950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50억원 지원(총사업비 613억원)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국회 차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촉구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25일 국회를 찾은 양승조 지사(오른쪽)가 예결위 야당 간사 추경호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25일 국회를 찾은 양승조 지사(오른쪽)가 예결위 야당 간사 추경호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양 지사는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환경교육도시를 상징하는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필요성도 설명했다.

정부 예산안은 현재 국회 예결위에서 심사 중이며, 합의 도달 시 오는 30일 예결위 전체 회의 후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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