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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진호
  • 승인 2020.11.25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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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기술사업화 대전 산자부장관상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화재청장상 ‘영예’
25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충남TP 이응기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TP 제공
25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충남TP 이응기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TP 제공

11월의 마지막 수요일, 좋은 소식이 잇따랐다.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이하 충남TP)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TP는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거래전문기관 지정 후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고부가가치 지식재산권 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과 기술금융 및 기술거래 확산을 돕고 있다.

충남TP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 2008년 이후 전국 TP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또 이 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수요기술발굴 914건, 기술이전 365건 및 기술이전 금액 103억여원의 기술이전 중개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지원 137개사, 매출성장 12.8%, 신규고용 84명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이하 연구원)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2020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현장공개 우수기관’에 선정돼 24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연구원은 2012년부터 운영한 ‘공주 수촌리 유적’ 발굴현장체험을 시작으로 지난 8년간 도내 매장 문화재 발굴현장 공개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공주 대통사지’, ‘서천 서천읍성’, ‘서천 한산읍성’, ‘금산 백령산성’ 유적 발굴조사와 매장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굴현장을 살아 숨 쉬는 역사교육의 장소로 탈바꿈 시키는데 기여했다.

박병희 원장은 “문화재가 도민의 곁에서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서천읍성 발굴현장 체험 프로그램 모습.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공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서천읍성 발굴현장 체험 프로그램 모습.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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