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홍성군민과 마주하다
국민권익위, 홍성군민과 마주하다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0.11.26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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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홍성군청에서 '이동신문고' 운영
26일 홍성군청에서 개최된 '이동신문고'를 찾은 주민들. 홍성군 제공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가 2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홍성군 제공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가 2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동신문고’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국민의 고충을 처리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소통 창구다.

군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의 조사관 20여명이 이날 홍성을 찾았으며, ▲행정·문화·교육 ▲사회복지 ▲복지·노동 ▲소비자피해 ▲생활법률 ▲도시·수자원 ▲지적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교통·도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담이 이뤄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현장에서 처리하지 못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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