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상담 운영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1577-4237) 상담을 운영한다.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1577-4237)는 도내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0명이 하루 2명씩 교대로 평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학생 상담을 한다.
1577-4237로 전화를 걸면 상담전문가의 휴대전화로 연결돼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자녀 관련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에게도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시 통화요금은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마음건강지킴이 전화상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홍보물과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으며.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야간 시간까지 운영하는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상담이 코로나 우울 등 심리 불안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1577-4237로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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