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제이비(JB)주식회사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도는 11일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로부터 1억원<사진>, 한권희 제이비주식회사 대표로부터 500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지원금 및 지역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현재 도내 5개 시·군(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제이비주식회사는 도내 8개 시·군(천안·공주·보령·아산·논산·금산·부여·서천)에 도시가스를 공급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청양군까지 배관망을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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