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3일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지역대표 이성진)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전달식에서 이성진 지역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항상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분리된 2016년 10월 이후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 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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