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유통개선 17건, 산림바이오매스 확충 8건 ‘선정’
생산·유통개선 17건, 산림바이오매스 확충 8건 ‘선정’
  • 홍시화 기자
  • 승인 2021.03.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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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녹지과,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과심의회
홍성군산림조합 신청사에서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과심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홍시화 기자

홍성군 산림녹지과는 홍성군산림조합에서 5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과심의회를 3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 신청자들에 대한 선정 및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생산 및 유통개선사업에 총 17건 1억 2986만원, 산림바이오매스 확충분야에 8건 2200만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내용으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를 위한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 △단기소득작물 생산시설 지원 사업 △단기소득작물 생산 장비 지원 사업 △친환경 방제장비 지원 사업 △작업로 시설 지원 사업 △밤나무 노련목 관리 지원 사업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사업 △산림바이오매스 확충 사업 등이다.

산림바이오매스 확충 사업이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 보급을 말하며, 보일러는 7대, 난로는 6대가 확정됐다.

김명기 심의위원은 “특정 업체나 단체가 여러 부문에서 지원 받는 것 보다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이경자, 윤주선 위원은 “판로 개척부문에서 지원이 갈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유현모 산림녹지과 팀장은 “올해 홍성군 농수산과가 농업정책과로 바뀐 만큼 판로개척 및 지원 사업에 도움 되는 정책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 사업은 많은 임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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