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접수… 110팀 선정
충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은 ‘2021년 충남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 110팀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드는 ‘충남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에는 도내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교생으로 구성된 동아리(3명 이상으로 구성)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취·창업 지원금 100만원과 취·창업 카페 공간을 활용한 활동 공간 그리고 취·창업 카페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취·창업 카페가 없는 서산·논산·보령·예산 등 4개 지역에 거점카페를 추가적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일자리진흥원 일자리지원팀(☎041-330-4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청년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남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침체된 채용시장과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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