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더투투메이드 이종호 대표로부터 입 모양이 보이는 투명 마스크 1000장(28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사진>.
투명마스크는 입 부분이 투명한 필름으로 제작된 마스크로 상대방과 대화할 때 입 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일상화되면서 입 모양이 보이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투명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 투명 마스크를 아이들의 의사소통과 언어발달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 센터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며, 군청 민원지적과 민원업무 담당자에게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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