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시·군연합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와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자살 예방 △사랑의 헌혈 운동 확산 △저출산 극복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안 해결을 위한 선도 사업 발굴·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헌혈에 대한 종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당부했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