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예산 라 선거구
7368명 투표… 3029표로 ‘승리’
7368명 투표… 3029표로 ‘승리’
4·7 재·보궐선거 예산 라 선거구에서 기호 2번 홍원표 후보(국민의 힘·37·사진)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 예산 라 선거구는 총 선거인 1만 5921명 중 7368명(46.3%)이 투표에 참여했으며(무효 54표), 홍원표 후보는 이 중 3029표(41.41%)를 얻어 예산군의회에 입성했다.
기호 1번 이흥엽 후보(더불어민주당·61)는 2345표(32.06%)를 획득했다. 또 기호 6번 신현모 후보(무소속·61)는 1422표(19.44%), 기호 7번 이경일 후보(무소속·56)는 307표(4.19%), 기호 8번 인희열 후보(무소속·28)는 211표(2.88%)를 각각 기록했다.
‘젊음이 예산을 섬기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홍원표 후보는 공주대 생물산업공학부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다.
그는 지역민들에게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 △덕산온천 관광호텔 개발 △효교천 생태하천 복원 △구암~대지 도로 확포장 조기 추진 △고덕시장 현대화 △고덕국민체육센터 건립 △문화센터 건립 △충남 경찰특공대 유치 등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박형준 후보(이상 국민의 힘)가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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