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고일환)은 28일 예산종합재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일환 원장을 비롯해 충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 충남도의회 오인환 복지환경위원장 등 40여명의 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예산종합재가센터는 ‘사람과 서비스를 잇다’라는 비전으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민·관의 협업·상생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충남형 돌봄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를 직접 채용해 정년 보장 및 임금형태 개선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품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고일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산종합재가센터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등급외자 포함)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예산종합재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41-337-33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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