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운배 선생 손자에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故 김운배 선생 손자에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4.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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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28일 독립유공자 故 김운배 선생의 손자인 김완태(예산읍 거주) 씨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사진>.

故 김운배 선생은 1919년 4월경 충남 아산군 선장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태 40를 받은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홍경화 지청장은 “늦게나마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훈장 또는 표창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찾아내어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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