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협의체 ‘어떻게’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협의체 ‘어떻게’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4.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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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전문가 간담회

충남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과장 박재영)는 28일 오후 청사 회의실에서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협의체 구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도·다문화지원센터·해바라기센터·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도내 9개 경찰서에 설치할 예정인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주여성이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상대적으로 범죄 노출 우려가 커 관계기관들의 협업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피해 사례 등을 토대로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재영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은 “각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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