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시범적으로 보급한 육묘상자 자동세척기가 지역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육묘상자 자동세척기는 사람이 세척했을 때보다 처리시간이 빨라 인력 절감과 모판으로 전염될 수 있는 각종 병해충 차단 효과가 있다.
군은 기존 농가가 사용하던 육묘상자 공급기, 포장기를 활용하면 육묘상자 세척처리에 3~4명이 필요하지만, 이 자동세척기는 2명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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