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400만원 전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박성진)는 지난달 29일 홍성군보건소에서 희귀질환 환아 부모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군에 따르면 홍성군 거주 2명의 환아는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 생계비와 양육비 및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손기범 본부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자녀성장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아가사랑 후원금 지원 등을 계기로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1997년부터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치료 등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군 보건소는 이번 대상자 선정 및 아가사랑 후원금 지급 등 의료 지원이 필요한 후원 아동을 발굴 및 채택하는 등 적극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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