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다문화가족‧자녀 멘토 지원사업단은 뇌내출혈로 투병 중인 다문화가족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26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오흥순 대표멘토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 성금이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 해결과 아픔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멘티사업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와 지속적인 만남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 및 지원하고 있다.
오세승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깃든 성금인 만큼 생활이 어렵고 질병치료로 아픔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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