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가족에게 전한 스물두 번째 사랑·소망
암환자·가족에게 전한 스물두 번째 사랑·소망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6.09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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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모, 내포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서 ‘기도의 날’
한가모 제공
한가모 제공

한국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모임(이하 한가모)은 지난 5일 내포신도시에 있는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에서 스물두 번째 ‘기도의 날’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한가모 △암퇴치운동본부 △21세기 예수바보모임이 주최했으며, △한호협 대전충청지회 △내포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다. 또 △한국호스피스협회 △전인건강학회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가 힘을 보탰다.

이날 내포중심교회 김경태 담임목사가 대표기도에 나섰으며,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 오종설 담임목사와 늘샘감리교회 김하경 담임목사가 설교와 축도를 맡았다.

또 암퇴치운동본부 조무성 공동대표(고려대 명예교수)가 ‘암을 이기는 건강도시: 전인건강생활과 샬롬 쉼터’란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홍성제일장로교회 이연정 부목사의 특송도 있었다.

이와 함께 평택호스피스 박종승 목사와 행복한 교회 홍시화 집사 등 9명의 합심기도도 진행됐다.

이날 스물두 번째 기도의 날 행사를 연 한가모는 ‘고통 중에 있는 암환자와 가족에게 사랑과 소망을 전하며 암의 위협 하에 있는 국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다짐으로 2000년 6월 5일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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