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이웃사랑 반찬나눔

2021-09-10     노진호 기자
홍성군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나눔행사’를 펼쳤다<사진>.

10일 군에 따르면 연합회 회원 40여명은 관내 11개 읍·면 110가구에 돼지고기 480㎏, 나박김치, 조기찜 등 5개 밑반찬과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상자에 가득 담아 전달했다.

김양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회원들과 단체의 역할을 많이 고민해 왔다”며 “전달된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 리더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쌀국수, 쌀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김치 및 반찬 나눔 행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 봉사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