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홍성군… 나눔 이어져

2021-09-15     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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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홍성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14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로타리클럽 이래석 회장이 기탁한 현금을 함께 전달하며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 우성건재 이정현 대표는 청로회(대표 이철이)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 명절음식 제공 행사에 매번 5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13일 홍성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정일)에서 3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단장 이창민)에서 200만원 상당의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해 왔다.

해마다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하는 하나님 교회(목사 장석록)에서는 75만원 상당의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결성에서 조운정미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임재익 대표는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42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기탁했다.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지부장 윤용주)는 825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