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 천년기행 - 천년의 얼을 품다’展

내포미술협회, 18~26일 홍주문화회관서 전시

2021-11-17     노진호 기자

홍주 천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전시회가 펼쳐진다.

내포미술협회(회장 이헌용)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홍주 천년기행 - 천년의 얼을 품다’展을 연다.

이 기간 내포미술협회 회원 21명은 40여 작품을 선보이며, 서양화와 한국화, 공예와 조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헌용 회장은 “홍주 천년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과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사는 이 지역에 대해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포미술협회는 오는 12월 27일부터 한 달간 내포신도시에 있는 ‘스테이 어스’에서 소품 마켓展을 열고,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