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하나센터, 우양재단 후원 고구마 전달

2021-11-24     노진호 기자
충남하나센터

충남하나센터(센터장 김경준)는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에서 진행하는 2021년 긴급먹거리지원사업으로 ‘제철 고구마’ 41상자(10㎏)를 지원받아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했다<사진>.

‘제철 고구마’를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맛있는 고구마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양재단은 1983년 정의승 명예이사장이 설립한 ‘학산 장학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독거노인들과 저소득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