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가을, 책과 함께 자라는 꿈나무들

2022-09-18     장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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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시기에 걸맞는 장소를 고심하다가 주변의 큰 책방을 찾았다. 2018년 개관해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1위를 수상한 ‘충남도서관’〈사진〉이 바로 그곳. ‘어떤 책을 읽지?’ ‘이거 재미있겠다!’ 삼삼오오 모여 고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글을 읽는 독자들께서도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지식을 살찌우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