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2019-09-10     홍시화 기자

예산군 대흥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남주)는 9일 대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미 80㎏으로 송편을 빚어 장애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7개 마을 71가구에 1kg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스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남주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평소 외롭고 쓸쓸하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취약 주민들께서 정성어린 송편을 전달했다”며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